고전압 EMC챔버 포함 총 9기 체제 구축
전장분야 매출확대에 크게 기여
고전압 EMC챔버 6기 · 실드룸 5기 등

EMC·환경신뢰성 통합 원스톱 시험 체계 강화 시험인증·교정 전문기업 에이치시티(072990)는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에 탑재되는 고전압 전장(전자장비) 부품의 EMC(전자파 적합성) 시험 인프라인 'M솔루션 센터'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시험서비스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급증하는 자동차 전장 EMC 시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인프라 확충으로, 회사는 올해 자동차 전장분야 매출액이 전년도 실적을 크게 웃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에이치시티 자동차 전장 EMC 시험 모습. 에이치시티는 기존 모빌리티센터를 포함해 총 9기의 전장용 EMC챔버를 운영하는 국내 최대 전장 시험 인프라를 보유하게 된다. 에이치시티 제공

에이치시티 자동차 전장 EMC 시험 모습. 에이치시티는 기존 모빌리티센터를 포함해 총 9기의 전장용 EMC챔버를 운영하는 국내 최대 전장 시험 인프라를 보유하게 된다. 에이치시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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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솔루션센터 준공으로 에이치시티는 고전압 EMC챔버 6기를 포함해 총 9기의 EMC챔버와 실드룸 5기 등 자동차 전장 부품에 특화된 시험 인프라를 운영하게 됐다.

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장 EMC 시험 인프라로, 완성차 OEM 및 탑티어(Top Tier) 부품사의 증가하는 시험 수요를 안정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강력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차 산업의 전동화와 SDV(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확산으로 고전압 전장 부품에 대한 EMC 검증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에이치시티는 이번 M솔루션 센터 구축을 통해 고전압 전장품 EMC 분야의 시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고객사의 제품 개발 및 인증 기간 단축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에이치시티는 EMC 분야뿐 아니라 환경신뢰성 시험 인프라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장 부품사가 요구하는 EMC 및 환경신뢰성 시험을 단일 시험기관에서 일괄 수행할 수 있는 원스톱(One-Stop) 시험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고객의 개발 일정 단축과 인증 리스크 최소화를 동시에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에이치시티 허봉재 대표는 "M솔루션 센터 준공은 자동차 산업의 전동화·전장화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투자"라며 "고전압 전장품 EMC 분야에서 축적한 시험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완성차 및 전장 부품사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는 시험인증 파트너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치시티는 2016년 코스닥에 상장한 시험인증·교정 전문기업으로, 정보통신(ICT)·자동차·배터리·우주항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17년부터 국내 완성차 3사의 지정시험기관으로 자동차 시험인증 분야의 역량을 축적해 왔으며, 세계적인 자동차 그룹 스텔란티스(Stellantis)의 공식 EMC시험소 자격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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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 EMC 및 환경신뢰성 시험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시험 인프라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증 획득도 지원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최대억 기자 cd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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