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진 법학교육 다시 세우자"…한국법학교수회, 29일 학술대회
한국법학교수회는 오는 29일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홍문관에서 전국법과대학교수회, 홍익대 법학연구소와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민국의 백년대계: 무너진 기초를 다시 세우는 법학 교육의 대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위기에 직면한 학부 법학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실효성 있는 상생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수회는 "학부 법학교육은 법학 전공자 양성뿐만 아니라, 대학생이 민주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이뤄져야 하는 것"이라면서도 "최근 학부 법학과 폐지와 전공자 감소로 학교 법학교육이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행사는 총 3개의 발표 세션으로 진행되며, 법학과 교수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들이 함께 참여해 학부 법학과 로스쿨이 연계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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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세션에서는 ▲한국 법학교육의 과거와 미래 ▲전문공직에서 법학능력의 확보와 변호사 자격 부여 방식의 다양화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제2세션에서는 ▲한국에서 시민법교육이 가지는 맥락과 의의를 주제로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변선진 기자 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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