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26일 서소문 고가차도가 무너지며 발생한 사고에 대해 "수습과 부상자 치료에 만전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에서 서소문 고가 차도를 철거하던 중 발생한 붕괴 사고를 보고받은 이 대통령이 이같이 지시했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2시32분께 붕괴 사고가 발생한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 모습. 소방 당국은 추가 부상자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2026.5.26 연합뉴스

26일 오후 2시32분께 붕괴 사고가 발생한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 모습. 소방 당국은 추가 부상자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2026.5.26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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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 대통령은 이 사고로 인해 유명을 달리한 피해자에게 안타까움을 표하고, "사고 원인을 엄정히 조사하고 추후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도 철저히 마련하라 지시했다"고 강 수석대변인은 말했다.


이날 오후 2시33분께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217-1번지의 고가도로 철거 현장에서 상판 일부가 무너지며 차량을 덮쳤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4명이 구조됐지만, 1명은 사망, 1명은 심정지 상태다.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 피해는 추락 2명, 매몰 1명 등 총 7명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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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은 오후 2시49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상태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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