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오세훈 선거운동 잠정 중단…서소문 고가차도 공사 현장으로(종합)
정원오 "인명구조·사고 수습 우선"
오세훈 "수습에 모든 역량 집중"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공사 현장 붕괴 사고 소식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들이 일제히 선거운동을 잠정 중단했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8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5.18 민주화운동 제46주년 서울기념식'에 참석해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 하고 있다. 2026.5.18 강진형 기자
AD
이날 오후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은 무엇보다 빠른 인명구조와 사고 수습이 우선"이라며 "관계 당국은 추가 피해를 막고, 구조와 현장 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정 후보 캠프 측은 선거운동을 잠정 중단하고 서소문 고가 철거 현장을 방문한다고 전했다.
오 후보도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의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이 시간 이후로 선거 운동을 중단하고, 즉시 사고 상황을 직접 살피기 위해 현장으로 가겠다"며 "경위를 철저히 파악하고, 수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하루 만에 17% 폭등하더니…"100만원도 싸다" 목표...
AD
소방 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2분께 서대문구 미근동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에서 상판 일부가 무너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정확한 인명 피해 규모를 확인 중이다.
심성아 기자 hea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 어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