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치, 아이폰 부품주 넘어 로봇 부품 업체로 봐야"[클릭 e종목]
iM증권 목표가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
"휴머노이드 부품 업체로 보면 상당히 저평가"
iM증권은 27일 비에이치 비에이치 close 증권정보 090460 KOSPI 현재가 35,050 전일대비 5,150 등락률 -12.81% 거래량 1,420,526 전일가 40,200 2026.05.27 15:30 기준 관련기사 애플 '접는폰'에 생산확대·로봇까지…이 모든 호재가 가리키는 한 종목[이주의 관.종] [특징주]북미 폴더블·신사업 기대감…비에이치, 4%대↑ [클릭 e종목]"비에이치, 목표가 상향…애플 폴더블폰 가시화" 에 대해 목표주가를 3만원에서 5만5000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고의영 iM증권 연구원은 최근 "비에이치 현 주가는 아이폰 부품주 관점에서만 바라보아도 충분히 설명될 수 있으며 로보틱스용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공급 기회가 더해질 경우 추가적인 멀티플(배수) 확장 가능성이 커진다"고 말했다.
고 연구원에 따르면 FPCB는 전원 모듈·배터리팩·센싱 시스템·마이크 등 각종 모듈을 연결하는 신경망 역할을 한다. 휴머노이드 로봇은 머리·팔·손목·손가락·다리 등 다수 관절로 구성되며 각 부위 센서와 부품이 전력 신호를 주고받아야 하는데 이 역할을 FPCB가 한다는 것이다.
그는 유효시장(TAM)의 절대 규모보다 방향성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글로벌 휴머노이드 출하량이 올해 이후 본격 증가한다는 전망을 감안하면, FPCB 업체 입장에서는 스마트폰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신규 응용처가 열릴 수 있다"며 "이 경우 비에이치를 포함한 한국 FPCB 업체에도 기회가 열릴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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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휴머노이드 로봇은 미중 갈등 등 지정학적 이슈가 결부될 가능성이 크다며 서구권 업체들이 중국산 부품 소싱을 제한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FPCB 생산의 상당 부분이 중국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비중국 공급망으로서 한국 업체들의 전략적 가치가 부각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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