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데이' 논란 후 SNS 글 올려
최준용도 스타벅스 인증샷 게재
가수 JK 김동욱이 배우 최준용에 이어 스타벅스를 공개적으로 응원하는 듯한 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 이후 불매 움직임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연예인들이 스타벅스 이용 의사를 드러내면서 온라인상에서 갑론을박이 확산하는 모습이다.
JK 김동욱은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평소에 잘 가지도 않는데 귀찮게 왜 가고 싶게 만드냐고"라는 글과 함께 스타벅스 관련 이미지를 올렸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스타벅스 로고와 함께 "가고 싶으면 갑니다. 선택은 자유입니다"라는 문구가 담겼다. 이를 두고 온라인상에서는 JK김동욱이 최근 불거진 스타벅스 논란 속에서 사실상 공개 지지 의사를 드러낸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앞서 배우 최준용도 스타벅스 음료 구매 인증샷을 여러 차례 올리며 관심을 모았다. 최준용은 SNS에 "커피는 스벅이지", "스벅 사랑은 계속된다", "아아는 역시 스벅이지" 등의 문구와 함께 스타벅스 음료 사진을 게재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타벅스 논란은 지난 18일 진행된 텀블러 프로모션에서 시작됐다. 스타벅스코리아는 당시 '탱크데이', '책상에 탁' 등의 표현을 사용했고 해당 날짜가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이라는 점과 맞물리며 부적절한 문구라는 비판을 받았다. 온라인상에서는 이 표현들이 5·18민주화운동과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연상시킨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논란이 커지자 스타벅스코리아는 해당 행사를 중단하고 사과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도 26일 직접 대국민 사과에 나서 "이번 스타벅스코리아의 부적절한 마케팅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깊은 아픔과 분노를 느끼셨다는 사실을 매우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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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사과 이후에도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는 분위기다. 일부에서는 불매 움직임이 이어지는 반면, 다른 한쪽에서는 소비 여부는 개인의 선택이라는 반응도 나온다. 이런 상황에서 최준용에 이어 JK김동욱까지 스타벅스를 공개적으로 언급하면서 관련 논란은 기업 마케팅 이슈를 넘어 연예계 반응으로까지 번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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