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국제뮤지컬콩쿠르 7월 개막…차세대 뮤지컬 인재 발굴
26일부터 4주간 접수 신청
한국뮤지컬협회는 한국 뮤지컬 산업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인재를 발굴하고,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뮤지컬 스타를 육성하기 위해 '제4회 대한민국 국제뮤지컬콩쿠르'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경연은 예선과 결선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서울 예선은 오는 7월20일부터 24일까지 보아즈 스튜디오에서 열리며, 부산 예선은 7월27일 소향씨어터 우리은행홀에서 개최된다. 결선은 8월18일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개 발표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일반 관객도 예매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참가 부문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에 해당하는 개인 및 단체다. 올해는 기존 개인 부문에 더해 단체 부문이 새롭게 신설돼 더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체 부문은 2인 이상 최대 15인까지 참가할 수 있다.
국제 콩쿠르인 만큼 외국인 참가자도 지원 가능하다. 재학생은 현재 재학 중인 학교 기준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졸업생·휴학생·홈스쿨링 등 비재학 참가자는 생년 기준에 따라 해당 부문에 신청하면 된다. 다만 대학·일반부 지원자는 국내외에서 이윤을 목적으로 한 프로 무대 데뷔 경력이 없어야 한다.
경연은 노래·연기·안무가 포함된 뮤지컬 넘버 실연 방식으로 진행되며, 한국어 또는 영어 넘버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예선과 결선 모두 대면 심사로 운영된다.
심사위원은 프로듀서, 연출가, 음악감독, 교수, 배우 등 현재 국내 뮤지컬 산업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전문가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공정성을 위해 심사위원 명단은 심사 당일 공개된다.
결선 진출자와 입상자에게는 상금 외에도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결선 진출자 전원에게는 심사위원의 개별 피드백이 제공되며, 입상자는 한국뮤지컬협회 제휴 회원사들이 2026~2027년 진행하는 오디션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받는다. 또한 배우·음악감독 등 현업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워크숍 참여 기회도 마련된다.
특히 올해 입상자들에게는 제11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무대 참여 기회와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 참여 특전도 제공된다. 지난해 제3회 대한민국 국제뮤지컬콩쿠르 입상자들은 제10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엔딩 무대와 부대행사인 뮤이어(MU:Year) 콘서트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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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지원서는 5월26일부터 약 4주간 접수하며, 예선 참가곡의 MR 파일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한국뮤지컬협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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