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희망풍차 사업, 취약계층 2만1490가구 식료품 지원
15년째 이어진 희망풍차 사업
간편식 세트와 반려식물 키트 전달
고려아연이 전국 취약계층 2만1490가구를 대상으로 식료품과 반려식물 키트를 지원하는 '희망풍차'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고려아연은 대한적십자사, 사랑의열매와 함께 15년째 취약계층 생계 지원과 정서 돌봄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강화에 나서고 있다.
고려아연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희망풍차 사업비 7억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희망풍차는 고려아연과 사랑의열매, 대한적십자사가 공동 추진하는 전국 단위 취약계층 지원사업이다. 적십자봉사원이 돌봄이 필요한 이웃 가정을 직접 방문해 구호물품 전달과 정서 돌봄 활동을 함께 진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적십자봉사원들은 지난 4월 말부터 이달 중순까지 ▲노인 ▲아동·청소년 ▲이주민 ▲위기가정 등 전국 취약계층 2만1490가구에 간편식 세트를 지원했다. 지원 물품은 즉석밥과 컵쌀국수, 소고기미역국, 김치찌개, 된장찌개, 균형영양음료, 장조림 등으로 구성됐다. 고려아연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의 생계 유지와 균형 잡힌 식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려아연은 식료품과 함께 반려식물 키트도 전달했다. 홀로 거주하는 고령층 등이 방울토마토와 해바라기를 직접 키우며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우울감을 완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회사는 반려식물을 돌보고 관찰하는 과정이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희망풍차 사업은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복지망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적십자봉사원들이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활 실태를 점검하고 정서 돌봄 활동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발굴하고 후속 지원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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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관계자는 "올해로 15년째 이어온 희망풍차 사업이 전국 취약계층 이웃들의 정서적 안정은 물론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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