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심우장서 창작뮤지컬 ‘심우’ 공연
만해 82주기 추모…내달 6~7일 무료 관람
서울 성북구와 성북문화원, 극단 더늠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창작 뮤지컬 ‘심우’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공연은 만해 한용운 입적 82주기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6월 6일 오후 1시와 3시, 7일 오후 1시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작품은 독립운동가 일송 김동삼 지사의 순국 이후 만해 한용운 선생이 직접 시신을 수습해 심우장에서 장례를 치른 일화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공연 장소는 만해 한용운이 만년을 보낸 거처이자 독립운동의 흔적이 남아 있는 심우장으로, 역사적 공간에서 펼쳐지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관람은 무료이며, 성북동 심우장을 찾는 누구나 볼 수 있다.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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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성북문화원과 극단 더늠이 주최·주관하고 국가보훈부와 성북구가 후원한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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