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트레이딩 용도로만 활용"
장기보유 시 손실 확대 가능성 유의

신한자산운용은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close 증권정보 000660 KOSPI 현재가 2,260,0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2,052,000 2026.05.27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종전 기대·반도체 호재에도…코스피 흔들 변수는[굿모닝 증시] 코스피, 사상 첫 '8000피' 마감…외인·기관 순매수 장 중 8100선 뚫은 코스피…외국인도 순매수 전환 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단일종목 기반 레버리지·인버스 상품 2종을 27일 신규 상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신한운용에 따르면 'SOL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는 SK하이닉스 주가의 일일 수익률을 정방향으로 확대 추종한다. 'SOL SK하이닉스선물 단일종목인버스2X'는 SK하이닉스선물 일일 수익률의 반대 방향으로 2배 수준의 성과를 추구하는 상품이다.

신한 'SOL SK하이닉스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27일 신규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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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ETF는 기초자산 가격이 예상한 방향으로 움직일 경우 수익률이 확대될 수 있지만, 반대로 예상과 다르게 움직일 경우 손실 역시 불어날 수 있다. 특히 국내 주식의 일일 가격 제한폭이 ±30%인 점을 고려하면 하루에도 큰 폭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인버스2X ETF의 경우 기초자산 가격이 상승할 때 방향성 판단이 빗나갈 경우 투자 위험이 더욱 커질 수 있다.


아울러 단일종목 기반 상품은 일반적인 분산투자형 ETF와 달리 하나의 기업 또는 해당 기업 관련 선물 가격 변동에 집중적으로 노출된다. 해당 기업의 실적, 투자계획, 산업환경, 반도체 업황, 글로벌 수급 변화 등에 따라 상품 가격도 출렁일 수 있다는 의미다. 투자자는 상품명에 포함된 '단일종목'의 의미를 명확히 이해하고, 투자 전 투자설명서와 간이투자설명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운용사에서는 해당 상품을 단기 투자 용도로 활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일일 수익률을 기준으로 운용되는 구조상 보유기간이 길어질수록 기초자산의 누적 수익률과 상품 수익률 간 괴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변동성이 큰 장세에서는 지렛대효과와 음의 복리효과로 인해 장기보유 시 손실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그룹장은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은 특정 종목의 방향성에 대한 단기 투자 판단을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수단이지만, 일반적인 분산투자형 ETF와는 위험 구조가 크게 다르다"며 "특히 SK하이닉스와 같이 시장 관심도가 높고 변동성이 큰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큼, 투자자는 매일 투자 내역을 점검하고 손실 감내 범위 내에서 최대 일주일 이내의 단기 트레이딩 목적으로만 활용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매수 전 괴리율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은 시장 수급, 유동성, 기초자산 변동성 등에 따라 순자산가치 또는 지표가치와 시장가격 간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일시적으로 고평가된 가격에 매수할 경우, 기초자산의 방향성을 맞히더라도 괴리율이 정상화되는 과정에서 추가 손실이 날 수 있기 때문이다. 괴리율 정보는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에 투자하려는 투자자는 기본예탁금 1000만 원을 예치해야 하며, 금융투자협회 학습시스템에서 일반교육 1시간·심화교육 1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또 금융시장 안정성과 투자자 보호를 위해 보통의 레버리지 ETF와 마찬가지로 신용거래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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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그룹장은 "SK하이닉스의 미래가치에 장기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라면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품보다는 '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close 증권정보 0167A0 KOSPI 현재가 23,94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21,685 2026.05.27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이럴 거면 주식 직접 사지…" 이름만 ETF, 속은 '반도체 몰빵' 단타 놀이터 됐다 신한운용,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순자산 2조 돌파 신한운용,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순자산 1조원 돌파 ' 등 반도체 ETF를 활용하는 것이 적합하다"며 "반면 투자 경험이 충분하고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의 구조와 위험을 이해한 투자자라면 단기적인 시장 대응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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