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 85곳 대상
숙박할인권 30만장…연박상품 도입

연박 상품 최대 7만원 할인 등 올여름 '숙박세일 페스타' 혜택이 한층 강화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6월11일부터 7월31일까지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를 실시한다며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 85곳을 대상으로 숙박 할인권 30만장을 배포한다고 25일 밝혔다. 문체부는 추가경정예산 112억원을 투입해 여름철 국내 여행을 활성화하고,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연박하면 최대 7만원 할인' 내달 11일부터 '여름 숙박세일 페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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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대상은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 85개 기초지방자치단체 내 호텔·콘도·리조트·펜션 등 국내 숙박시설이다. 대실 상품과 미등록 시설은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7만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시 3만원, 7만원 미만 숙박상품 예약시 2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장기 체류 여행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연박 상품 할인 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 14만원 이상 연박 상품 예약시 7만원, 14만원 미만 연박 상품 예약시 5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숙박 할인권은 6월11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여행사(OTA) 채널을 통해 발급된다. 만 19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1인 1매씩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발급받은 할인권은 발급 당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예약을 완료해야 사용할 수 있다. 사용하지 않은 할인권은 자동 소멸되지만, 다음 날 오전 10시부터 다시 발급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2026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 공식 누리집과 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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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진 문체부 관광정책관은 "이번 여름 숙박세일 페스타는 고유가 시대에 국민의 여행비 부담은 덜고 인구감소지역의 경제 활력은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며 "올여름 많은 국민들이 숙박 할인권을 활용해 지역에 하루 더 머물고, 지역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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