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평화재단 "진심으로 소통하는 리더 필요"
기호 5번 김신 후보에 공약 이행 당부
김신 "군민의 삶과 아픔 어루만지는 군수 될 것" 약속

완도평화재단과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유족들이 무소속 김신 완도군수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완도평화재단은 그동안 한국전쟁 전후 국가폭력으로 희생된 민간인들의 진실규명과 명예회복, 유가족 위로 및 군민 화합을 위해 앞장서 온 단체다.


25일 완도평화재단 관계자와 유족들은 김신 후보를 만나 "약속한 공약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하며, "억울하게 희생된 영혼들을 위로하고 군민 화합 차원에서 완도 내에 추모비(위령비)를 세워달라"고 요청했다.

완도평화재단과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유족들이 무소속 김신 완도군수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후보 측 제공

완도평화재단과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유족들이 무소속 김신 완도군수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후보 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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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신 후보는 유족들에게 고개를 숙이며 깊은 위로와 사죄의 뜻을 전했다. 김 후보는 "수많은 세월 동안 아픔을 겪고, 말 못 할 고통 속에 살아오셨을 유가족 여러분께 위로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보내주신 지지와 응원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역사의 상처를 외면하지 않고, 군민이 서로 화합하며 함께 살아가는 완도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며 "희생자들의 아픔과 유가족들의 목소리를 행정 속에서 책임 있게 담아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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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평화재단 측은 "완도의 미래를 위해 군민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리더가 필요하다"며 김신 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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