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배찬 후보, 운정신도시 18개 공약 발표…“교통·의료·행정 혁신”
손배찬 파주시장 후보, 운정 주민과 정책대담회
지하철 3호선 연장·GTX 환승버스 확충 등 '사통팔달 운정'
대학병원 유치·분동 추진 등 '주민 실리 중심' 행정 선언
철도 교통·생활 복지 ‘정조준’…“실사구시 행정으로 답할 것”
손배찬 파주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가 운정신도시 주민들의 교통·의료·행정·환경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18개 실사구시 공약'을 발표하며 민생 중심 행보를 본격화했다.
손배찬 파주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가 운정신도시 주민들의 교통·의료·행정·환경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18개 실사구시 공약'을 발표하며 민생 중심 행보를 본격화했다. 손배찬 후보 제공
손 후보는 지난 24일 파주 해오름마을 9단지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운정신도시 현안문제 정책대담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 핵심 현안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대담회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 사항을 중심으로 실질적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손 후보는 운정 주민들의 최대 숙원 사업인 교통망 확충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손 후보는 "오는 7월 최종 고시를 앞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 노선이 반드시 반영되도록 정치권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시장 직속 교통 전담 TF팀을 구성해 공약 이행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5월 본격 착공에 들어간 서해선 운정 연장 사업의 조기 개통과 GTX-A 운정중앙역 연계 버스 노선 증차·신설 등을 통해 출퇴근 교통 불편을 줄이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주민들의 안전 및 보건 인프라 확충에 대한 강력한 의지도 피력했다. 손 후보는 파주메디컬클러스터(PMC) 내 대학병원 유치와 관련해 "부지 무상 제공과 건축비 지원 등 파격적 조건을 제시해서라도 대학병원급 종합병원과 24시간 응급의료체계를 반드시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구 30만명을 돌파한 운정신도시의 행정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파주시 제2청사와 제2경찰서, 제2소방서 건립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민감한 지역 현안인 쓰레기소각장 문제와 관련해서는 "타 지자체 쓰레기 반입이 없는 '파주시 단독 소각장'을 추진하겠다"며 "민간투자사업(BTO) 방식을 적극 도입해 시 재정 부담을 줄이고, 잉여 열에너지 판매 수익 구조를 마련해 주민 상생형 친환경 시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손 후보는 ▲해오름마을·별하람마을 일대 분동(分洞) 검토 ▲GTX 운정중앙역 특별계획구역 내 복합문화공연장 및 구름마루공원 조성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신청사 조속 건립 지원 ▲운정6동 랜드마크 도서관 건립 ▲과밀학급 해소 및 별하람마을 고등학교 신설 부지 확보 등 생활밀착형 공약도 함께 제시했다.
손배찬 파주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가 운정신도시 주민들의 교통·의료·행정·환경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18개 실사구시 공약'을 발표하며 민생 중심 행보를 본격화했다. 손배찬 후보 제공
원본보기 아이콘손배찬 후보는 "운정신도시 주민들께서 의견을 모아 제안해주신 18개 현안은 파주의 미래를 위해 한 치도 미룰 수 없는 엄중한 민생 과제"라고 못 박으며, "앞으로 파주시민 개인이나 단체가 주시는 모든 의견과 제안은 오직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실행에 옮기는 '실사구시'의 정신으로 반드시 답을 찾아 행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력한 실천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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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손 후보는 "빌 공(空)자 구호가 아닌 오직 시민의 실익과 삶의 질 향상만을 기준으로 삼아 운정신도시의 가치와 브랜드를 확실하게 업그레이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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