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생가 2년 만에 찾아 시민들과 인사…후보 지원 메시지
김영환·전상인 후보와 동행…대전충남까지 지원 유세 이어가

박근혜 전 대통령이 25일 충북 옥천에 위치한 모친 육영수 여사 생가를 방문했다. 박 전 대통령의 생가 방문은 지난해 육 여사 서거 50주기 이후 약 2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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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흰색 재킷과 검은색 바지 차림으로 생가를 찾았다. 현장에는 많은 시민들이 몰려 박 전 대통령의 이름을 연호했고, 박 전 대통령은 손을 흔들거나 악수를 하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사진 촬영과 사인 요청에도 응하는 모습이었다.

이날 일정에는 국민의힘 소속인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와 전상인 옥천군수 후보, 박덕흠·엄태영 의원 등이 함께했다. 박 전 대통령은 약 20분간 생가를 둘러본 뒤 후보들과 함께 이동했다.


박 전 대통령은 현장을 떠나며 취재진에게 "약속을 지키는 믿음을 보여준다면 국민이 선택할 것"이라며 "김영환 후보와 전상인 후보는 그런 믿음을 줄 수 있는 분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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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통령은 이후 후보들과 오찬을 가진 뒤 대전으로 이동해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하고, 충남 공주 산성시장에서도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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