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윤 창원시장 후보, "경제 살릴 깨끗한 후보에 한표를"
나경원 "국가관 투철한 진해시민
민주당 심판해야", 문화예술체육인
200여명 "정책 안목·실행의지" 지지
강기윤 국민의힘 경남 창원시장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과 휴일을 맞아 진해·마산·창원을 아우르는 전방위 유세에 나서며 지지세 확산에 총력을 펼쳤다.
강 후보는 지난 24일 오전 7시 30분 신마산 번개시장 거리 인사를 시작으로, 불기 2570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창원 길상사, 봉림사, 마산 정법사, 진해 대광사와 정암사를 차례로 찾아 참배하고 불자들과 소통했다.
강 후보는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잠시나마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며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처럼 시민의 삶을 밝히는 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후 진해수협과 의창수협에서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을 청취한 뒤, 용원부용1차 아파트 일대에서 집중 유세를 펼쳤다.
오후 7시에는 광암항에서 열린 진동 불꽃낙화축제 행사장을 찾아 시민들과 만나며 지지를 호소했다.
앞서 강 후보는 23일 오전 7시 창원병원 사거리에서 출근 인사로 일정을 시작한 뒤, 오전 11시 진해 경화시장 일대에서 유세차량과 유세팀, 도·시의원 후보들과 함께 합동유세를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국민의힘 5선 나경원 의원이 지원 유세에 나서 힘을 보탰다.
나 의원은 "강기윤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키기 위해 진해를 찾았다"며 "국가관이 투철한 진해 시민들이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을 반드시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진해를 확실히 바꿀 적임자는 강기윤 후보"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이날 강 후보는 "전과 4범이 깨끗하다는 주장에 동의하기 어렵다"며 "전과 4범에게 시정을 맡길 수는 없다"고 직격했다.
이어 "저는 각종 의혹에 대해 정부 조사에서도 무혐의로 확인된 깨끗하고 검증된 후보"라며 "국가보안법 위반, 폭행·폭언 등 논란이 있는 상대 후보와는 다르다"고 송순호 후보를 겨냥했다.
강 후보는 진해 발전 공약으로 ▲청사 반환 ▲사비선 철거 ▲고도제한 완화 ▲교육사령부 이전 등을 제시하며 "진해의 미래를 확실히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진해 중앙시장과 창원 남양시장으로 이동해 거리 유세를 이어갔다.
같은 날 오전에는 창원시축구협회, 창원시조각협회, 경남예술나눔협회, 창원시보디빌딩협회 등 지역 문화·예술·체육인 200여 명이 강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지지 선언했다.
체육인들은 "강 후보는 도의원과 국회의원 시절 생활체육 시설 확충과 동호인 중심 정책 확대 등 실질적 성과를 보여줬다"며 "10만 평 규모 종합체육스포츠단지 조성 공약에 기대를 걸고 지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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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계 역시 "균형 있는 문화·체육 발전이 도시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강 후보의 정책적 안목과 실행 의지를 신뢰한다"고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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