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 페이스북에 올린 메시지
"가장 낮은 곳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
"배척보다 이해, 대립보다 화합"

이재명 대통령은 부처님오신날인 24일 "원융회통(圓融會通)의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며, 하나 된 힘으로 국민과 나라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메시지에서 "국민주권정부는 부처님의 귀한 말씀을 등불로 삼아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더 세심하게 살피고, 가장 낮은 곳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원융회통은 서로 다른 생각과 가치를 원만하게 조화시켜 하나로 통하게 한다는 뜻이다. 사회 갈등과 민생 위기 속에서 이해와 화합, 통합의 국정 운영 기조를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길 위에서 태어난 부처님의 가르침은 오랜 세월 우리 삶에서 고락을 함께해 왔다"며 "국가적 위기와 슬픔을 맞이할 때마다 국민의 아픔을 치유하고 소외된 이웃을 품어 안았다"고 했다.


이어 "특히 모든 중생이 서로를 배척하기보다 이해하고, 대립하기보다 화합하라는 부처님의 가르침은 우리 사회를 더 단단한 공동체로 만들어 준 든든한 버팀목이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낮은 곳을 살피는 정부의 역할도 거듭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민생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국가 책임을 부각했다.

AD

그러면서 "오늘 전국을 밝힌 연꽃 등 하나하나가 서로의 마음을 잇는 희망의 빛이 되어주길 소망한다"며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을 봉축드린다"고 밝혔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