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주권 나라 향해 가는 중"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인 23일 "국민을 위한 검찰개혁을 흔들림 없이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무소불위 검찰 권력의 시대를 끝내고 국민 인권과 민주주의를 위해 봉사하는 검찰로 거듭나게 하는 것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의지를 계승하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장관은 "끝까지 국민 곁에 서고자 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님 서거 17주기"라며 "이재명 정부와 법무부는 노 전 대통령님께서 꿈꾸던 '권력이 국민 위에 군림하지 않는 나라', '국민주권의 나라'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7일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열린 신임 검사 임관식에 참석해 신임 검사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7일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열린 신임 검사 임관식에 참석해 신임 검사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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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국가폭력으로 얼룩진 우리 현대사의 아픔을 치유하고자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를 출범시켰던 그 뜻을 이어받아, 국가의 잘못을 반성하고 책임 있게 사과하며 수많은 과거사 사건의 매듭을 풀어가고 있다"며 "노무현 정부에서 시작한 친일 재산 환수도 이재명 정부에서 다시 시작해 민족 정기와 임시정부의 법통을 바로세워 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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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재명 정부 법무부는 남기신 뜻을 기억하며, 노무현이 꿈꾸던 나라,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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