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정식서 민주당 후보 16명 총집결
공공기관 이전 실현 등 미래비전 밝혀

더불어민주당 윤병태 나주시장 후보가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나주 대도약'을 전면에 내세웠다.


윤 후보는 21일 빛가람동 한전KDN 사거리에서 열린 민주당 원팀 출정식에서 "전남·광주 통합의 중심 나주, 멈출 수 없는 대도약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신정훈 국회의원 등 민주당 소속 도·시의원 후보 등 16명이 총출동한 이날 출정식은 지방선거 유세이면서 동시에 중앙정치와 연결된 메시지를 강하게 드러낸 자리였다.


윤 후보는 "유능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하며 집권 여당과의 연계성을 부각했다. 그러면서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강한 의미를 부여했다.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공공기관 나주 이전 공약은 빛가람 혁신도시의 미래와 직결되는 상징성이 크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 윤병태 나주시장 후보가 21일 빛가람동 한전KDN 사거리에서 열린 민주당 원팀 출정식을 갖고 '나주 대도약'을 약속했다. [사진제공=윤병태 나주시장 캠프]

더불어민주당 윤병태 나주시장 후보가 21일 빛가람동 한전KDN 사거리에서 열린 민주당 원팀 출정식을 갖고 '나주 대도약'을 약속했다. [사진제공=윤병태 나주시장 캠프]

AD
원본보기 아이콘

윤 후보는 "이재명 정부, 신정훈 국회의원과 함께 2차 공공기관 나주 집중 이전을 실현하고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청과 시의회 청사 유치도 적극 추진하겠다"며 "장기간 미착공 상태로 남아있는 혁신도시 클러스터 부지도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반드시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젊은층 표심도 겨냥했다. 윤 후보는 '대학병원 부설 산모·어린이 종합병원 유치', '어린이 진로체험시설', '에너지영재교육원 설립' 등 빛가람동 특성에 맞춘 생활밀착형 공약을 함께 내놨다. 혁신도시가 상대적으로 젊은 가족 단위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이라는 점을 고려한 전략이다.


현직으로서의 가고자 하는 방향성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윤 후보는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국가에너지산단 지정, 국립에너지전문과학관 설립, 영산강 정원 조성 등을 자신의 성과로 제시하며 '검증된 행정가' 이미지를 강조했다. "시작한 사람이 끝까지 완성하겠다"는 메시지도 역시 같은 연장선에 일환이다.

AD

윤 후보는 "이번 선거는 윤병태 혼자 뛰는 선거가 아니라 민주당 후보, 선거운동원, 자원봉사자 모두가 함께 뛰는 원팀 선거다"라며 "멈출 수 없는 나주 대도약 시대를 위해 민주당 후보들에게 압도적인 힘을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호남취재본부 심진석 기자 mour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