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제16회 화성 뱃놀이 축제 개막
“놀이가 천배만배”…화성 뱃놀이축제 4일간 대항해 시작
독살체험부터 EDM 공연까지…화성 뱃놀이 축제 첫날 ‘북적’
서해안 대표 해양축제 ‘화성 뱃놀이축제’ 개막…전곡항 열기 후끈

제16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22일 전곡항 메인무대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대항해를 시작했다.

화성 뱃놀이 축제 현장에서 참가자들이 도전! 배끌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화성 뱃놀이 축제 현장에서 참가자들이 도전! 배끌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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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축제는 '놀이가 천배만배! 즐거움이 천배만배!'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바다와 공연, 체험이 어우러진 참여형 해양축제로 꾸며졌다. 개막 첫날부터 전곡항 일대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화성특례시는 수도권 대표 해양축제답게 누구나 바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육상과 해상을 넘나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국립해양유산연구소와 협업해 운영하는 '조선통신사선 승선체험 및 선상박물관'은 전통 조선기술과 조선시대 해양교류 역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모았다.


또 참가자들이 밧줄을 잡고 보트를 끌며 힘과 협동심을 겨루는 '도전! 배끌기' 이벤트는 현장 관람객들의 응원 속에 열띤 경쟁이 펼쳐지며 축제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끈 프로그램은 전통 어업문화를 체험하는 '독살체험'이었다. 사전 예약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은 가운데 아이들과 보호자들이 함께 물고기를 잡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화성 뱃놀이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해양 캐릭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화성시 제공

화성 뱃놀이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해양 캐릭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화성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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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어린이를 위한 버블 댄스파티와 모래놀이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밤이 되자 전곡항 메인무대에서는 EDM 콘서트가 펼쳐졌다. DJ 허조교와 DJ 세포의 디제잉 공연에 이어 그룹 블랙스완, 래퍼 우원재가 무대에 올라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관람객들은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공연을 즐기며 축제의 밤을 만끽했으며, 이어진 불꽃놀이는 전곡항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개막 첫날의 대미를 장식했다.


시민들은 해양 레저 관련 전시와 체험, 푸드트럭 먹거리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만끽하며, 올해 축제 슬로건인 '놀이가 천배만배! 즐거움이 천배만배!'처럼 해양도시 화성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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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진 화성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축제 현장을 찾아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안전 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윤 권한대행은 "서해안 최대 해양축제로 자리 잡은 화성 뱃놀이 축제가 올해로 16회를 맞았다"며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풍성해지는 축제를 통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화성 바다의 매력을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 뱃놀이 축제 참가 어린이들이 해양 캐릭터와 함께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화성시 제공

화성 뱃놀이 축제 참가 어린이들이 해양 캐릭터와 함께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화성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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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16회 화성 뱃놀이 축제'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전곡항 일원에서 운영되며, 개막식은 23일 오후 1시에 개최된다.


화성=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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