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동, 북한 지령, 간첩 개입 등 허위사실 유포

경찰이 '5·18 민주화운동은 북한의 지령을 받은 폭동이자 간첩이 개입한 것'이라는 취지의 허위 게시글 작성자를 추적하고 나섰다.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5·18 민주화운동 46주기를 하루 앞둔 17일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전야제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5·18 민주화운동 46주기를 하루 앞둔 17일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전야제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과는 '5·18은 폭동'이라는 다수의 게시글과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이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신문기사 형태의 '북한 지령' '간첩 개입'이라는 게시글 작성자를 추적 수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확산되는 5·18 관련 허위사실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수사하고 해당 게시글에 대한 삭제·차단 요청도 병행할 방침이다.

AD

경찰청 관계자는 "최근 온라인을 통해 '5·18 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위반 행위가 확산되는 것에 대해 사안의 심각성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경찰은 5·18 민주화운동의 의미가 훼손되지 않도록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희준 기자 jun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