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 평가서 ‘좋은후보’ 선정…조규일 후보 인증서 전달 받아
시민유권자운동본부 100인위원회 선정
기초단체장 후보 24명 중 유일한 무소속 후보 주목
무소속 조규일 진주시장 후보가 시민 유권자운동본부 100인 위원회가 선정한 '6·3 지방선거 좋은 후보'에 이름을 올리고 선거캠프에서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시민 유권자운동본부 100인 위원회는 시민사회단체와 직능단체 전문가 등 각계 인사들로 구성된 평가기구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 후보들을 대상으로 검증 절차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후보자의 청렴성과 도덕성, 시민운동 가치 존중 여부, 사회적 신뢰도, 지역 발전 비전 등을 종합 평가한 뒤 100인 위원 투표를 거쳐 '좋은 후보'를 선정했다.
[사진 제공=조규일후보 선거사무소] 무소속 조규일 진주시장 후보가 시민 유권자운동본부 100인 위원회가 선정한 '6·3 지방선거 좋은 후보'에 이름을 올리고 선거캠프에서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기초단체장 후보 24명 가운데 무소속 후보는 조규일 후보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정당 소속 여부보다 후보 개인의 행정 역량과 지역 발전 기여도, 청렴성 등이 주요 평가 기준으로 작용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 하고 있다.
위원회는 심사 과정에서 진주지역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과 수사 의뢰 사안에 대해서도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현재까지 명확한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의혹 제기 단계라는 점과 선거 국면에서 제기된 정치공세 성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후보는 민선 시장 재임 기간 추진해 온 주요 시정 성과와 행정 경험, 지역 발전 비전, 청렴한 시정 운영 등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갑산 위원장은 "각계 전문가들이 엄격한 기준으로 검증하고 100명의 위원 투표를 거쳐 선정한 결과"라며 "좋은 후보 선정은 단순한 지지 선언이 아니라 도덕성과 정책 역량,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조규일 후보는 진주 발전에 기여한 성과와 청렴한 시정 운영 등이 중요한 평가 요소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조 후보 측은 "시민 유권자운동본부 100인 위원회의 좋은 후보 선정에 감사드린다"며 "근거 없는 의혹 제기와 정치공세에 흔들리지 않고 시민만 바라보며 진주의 미래를 위한 선거를 치르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 유권자운동본부는 지난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역단체장 후보 9명과 기초단체장 후보 24명 등 총 33명의 '좋은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경남지역 기초단체장 후보 가운데서는 조규일 후보가 포함됐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고수들은 다 담았다…"400만원 간다" SK하닉 질주...
이번 인증서 전달은 조 후보가 정당 공천 여부를 넘어 시민사회와 전문가들로부터 인물 경쟁력과 행정 능력, 청렴성, 시정 성과 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