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빛여울채 16명 대상 방문 점검…생활 불편·건강 상태 확인
선풍기 전달·비상 연락체계 안내…고독사 예방 등 정착 지원

주거 지원으로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이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광주도시공사가 직접 입주민들을 찾아 생활 실태를 살피고 상담에 나섰다.


광주도시공사 종합주거복지센터는 지난 21일 광산구 우산빛여울채를 방문해 '살던집' 사업 지원을 받은 입주민 16명을 대상으로 1대 1 맞춤형 방문 상담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상담은 주거 지원 이후 발생할 수 있는 고립과 생활 불안을 예방하고 입주민들의 정착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도시공사 종합주거복지센터 관계자들이 21일 광산구 우산빛여울채를 찾아 ‘살던집’ 사업 입주민과 상담하며 생활 불편 사항과 건강 상태를 살피고 있다. 광주도시공사 제공

광주도시공사 종합주거복지센터 관계자들이 21일 광산구 우산빛여울채를 찾아 ‘살던집’ 사업 입주민과 상담하며 생활 불편 사항과 건강 상태를 살피고 있다. 광주도시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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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관계자들은 각 세대를 방문해 생활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또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선풍기를 전달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즉시 연락할 수 있도록 비상 연락체계도 안내했다.


공사는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대면 상담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돕고 고독사 예방 등 생활 안전망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고 설명했다.

광주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사회 보호계층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맞춤형 주거복지 지원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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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남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주거 지원 이후에도 입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한 돌봄이 필요하다"며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복지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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