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글로벌 AI 허브 유치위 공동 개최
AI 시대 평화·공존 가치 논의
UN 산하기구 대표단이 서울 진관사에서 선명상과 사찰음식을 체험하며 AI 시대 인간 존엄과 평화, 공존의 가치를 논의했다.
대한불교조계종과 글로벌 AI 허브 유치위원회는 21일 서울 진관사 전승교육관에서 'UN 기구 대표단 초청 선명상 및 사찰음식 체험'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조계종
대한불교조계종과 글로벌 AI 허브 유치위원회는 21일 서울 진관사 전승교육관에서 'UN 기구 대표단 초청 선명상 및 사찰음식 체험'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이 추진하는 '글로벌 AI 허브' 비전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첨단기술인 AI와 불교의 수행 전통인 선명상이 함께 모색할 수 있는 치유와 연대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제이주기구(IOM), 세계식량계획(WFP), 유엔난민기구(UNHCR), 유엔아동기금(UNICEF)을 비롯해 UNHCR, UNICEF, UNDP, WFP, UNEP, IOM, OHCHR, WHO 등 UN 8개 산하기구 대표단 27명이 참석했다. IOM 에이미 포프 총재, WFP 라니아 다가시 사무차장, UNHCR 켈리 클레멘츠 부최고대표, UNICEF 하난 술리만 부총재 등이 함께했다.
대표단은 혜주스님 진관사 명상센터장의 안내로 선명상을 체험했다. 이어 진관사가 준비한 사찰음식 오찬을 함께하며 한국 불교문화와 생명 존중의 가치를 나눴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환영사에서 "과학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마음평안을 위한 선명상의 가치는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세계 평화를 위해 헌신하는 UN 대표단이 오늘 진관사에서 얻은 마음의 평화로 조화로운 인류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불교조계종과 글로벌 AI 허브 유치위원회는 21일 서울 진관사 전승교육관에서 'UN 기구 대표단 초청 선명상 및 사찰음식 체험'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조계종
원본보기 아이콘행사에는 조정식 국회의장 후보와 차지호 의원도 참석했다. 조 의원은 "한국의 전통문화와 첨단 기술의 융합이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갈 열쇠"라고 말했다. 차 의원은 "이번 만남은 가장 혁신적인 첨단 기술인 AI와 가장 깊이 있는 내면의 기술인 선명상이 만난 자리"라며 글로벌 AI 허브 조성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를 당부했다.
UN 대표단을 대표해 인사말을 한 에이미 포프 IOM 총재는 진관사의 환대에 감사를 전하며 "AI 시대를 맞아 기술의 발전이 인류의 복지와 평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제사회도 뜻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진관사 회주 계호스님은 사찰음식에 대해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자연과 생명을 존중하는 평화와 상생의 철학"이라며 대표단에 마음의 평화를 담아가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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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은 이날 UN 대표단에 '금동미륵보살 반가사유상'을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진관사는 국가무형유산인 '진관사 국행수륙재' 의식 천에 꽃을 수놓은 다포를 대표단 전원에게 선물하며 화합과 상생의 메시지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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