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음주운전 여부 확인 채혈 검사 의뢰

심야 시간 전남 순천 도심에서 건물 주차장을 내려오던 승용차가 건너편 치킨 가게로 돌진해 운전자와 손님 등 3명이 다쳤다.


전남 순천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A씨(36)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21일 오후 11시 45분께 전남 순천 도심에서 A씨(36)가 몰던 승용차가 가게로 돌진해 3명이 다쳤다. 전남도소방본부 제공

21일 오후 11시 45분께 전남 순천 도심에서 A씨(36)가 몰던 승용차가 가게로 돌진해 3명이 다쳤다. 전남도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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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전날 오후 11시 43분께 순천시 해룡면의 한 건물 옥내 주차장 내리막길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내려오다 건너편 도로에 있던 프랜차이즈 치킨 가게의 통유리벽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매장 안에 있던 손님 2명이 유리 파편 등에 맞아 다쳤으며, 운전자 A씨도 타박상을 입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상자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 중 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났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사고 직후 A씨의 음주운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채혈 검사를 의뢰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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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채혈 검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음주운전 여부가 확인되면 혐의를 추가로 적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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