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 시총 상위 600대 기업 상위 20%
고려아연이 국내 비철금속업계 최초로 다우존스 최상위기업 지수(DJBIC·Dow Jones Best-in-Class Indices) 아시아퍼시픽 지수에 편입됐다고 22일 밝혔다. DJBIC는 글로벌 금융정보 제공기관이자 신용평가사인 S&P글로벌(S&P Global)이 운영하는 ESG 평가 지수다.
DJBIC 아시아퍼시픽 지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시가총액 상위 600대 기업 가운데 ESG 평가 상위 20% 기업으로 구성된다. 고려아연은 2022년 DJBIC 코리아 지수에 첫 편입된 이후 ESG 평가를 꾸준히 개선해 왔으며, 올해 종합평가에서 전 영역 산업 평균을 웃도는 성과를 기록하며 신규 편입에 성공했다.
고려아연은 DJBIC 코리아 지수에도 4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회사는 탄소 저감과 자원순환 분야에서도 ESG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글로벌 인증기관 SGS로부터 은·동 제품의 100% 재활용 원료 생산 인증을 받았고,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로부터 아연·연·금·은·동·반도체황산 등 주요 제품의 탄소발자국(PCF) 검증도 획득했다.
앞서 고려아연은 올해 4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ESG 평가에서도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 MSCI ESG 평가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리스크 관리 수준을 판단하는 대표 지표 중 하나다. 고려아연은 2024년 BB등급에서 2025년 BBB등급으로 오른 데 이어 2년 연속 등급이 상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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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관계자는 "DJBIC 아시아퍼시픽 지수 신규 편입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ESG 경영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에 기여하는 책임 있는 기업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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