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0억 규모 선착순 판매 개시
"미래 전략산업 투자 플랫폼"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2일 출시된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국민참여성장펀드)'에 직접 가입했다. 첨단전략산업에 정부와 금융권이 투자해 전략 기술을 육성하고, 성장의 과실을 국민과 공유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행보다.


이억원, 국민참여성장펀드에 1000만원 투자…"첨단산업 성장 과실 국민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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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원장은 이날 NH농협은행 정부서울청사지점을 찾아 일반 투자자와 동일한 절차로 펀드 가입을 진행했다. 투자자 성향 분석부터 투자설명서·약관 확인, 가입 서류 작성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절차상 불편이나 애로사항도 점검했다.

국민참여성장펀드는 이날부터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총 6000억원 규모로 선착순 판매에 들어갔다. 이 위원장은 1000만원을 투자했다.


이 위원장은 "국민참여성장펀드는 국민에겐 미래 전략산업 성장의 과실을 함께 나누는 투자 기회가 되고, 첨단전략산업 기업엔 성장에 필요한 자금을 원활히 공급하는 상생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계적으로 첨단전략산업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국민성장펀드는 우리 경제의 구조적 도전을 넘어서기 위한 미래산업 투자 플랫폼"이라며 "정부와 정책금융, 민간자금이 함께 대규모 모험자본을 공급하는 만큼 우리 경제 대도약의 핵심 수단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고 5년간 환매가 제한되는 상품인 만큼 판매 현장에서 불완전판매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정부 역시 펀드 가입 과정에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의 상황을 실시간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즉각 보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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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원장은 "국민의 소중한 투자가 미래 성장동력 육성의 씨앗이 되는 만큼 국민참여성장펀드가 첨단 전략산업 분야에 신속히 자금을 공급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투자 집행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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