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R&D 판 바꾼다"…STEPI, 혁신 생태계 재설계 논의
케임브리지대·도쿄대 등 국내외 전문가 참여
"기술 대응 넘어 혁신 생태계 전체 바꿔야"
인공지능(AI)이 연구개발(R&D)과 과학 지식 생산 체계를 빠르게 바꾸는 가운데, 국내외 혁신정책 전문가들이 AI 시대 혁신 생태계 재설계 전략을 논의하는 국제 심포지엄이 열린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오는 28일 오후 2시 고려대학교 백주년기념삼성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변화에 응답하는 혁신: AI 시대의 혁신 생태계와 R&D'를 주제로 '2026 STEPI 글로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AI가 과학 지식 생산과 R&D 관리, 가치 창출 구조를 재편하는 상황에서 혁신 생태계와 국가 R&D 전략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에서는 팀 민셜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교수와 알베르토 디 미닌 이탈리아 피사 산탄나 고등연구원 학장, 윤지웅 STEPI 원장 등이 AI 시대 혁신 생태계와 R&D 관리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패널토론에는 안준모 고려대 교수를 좌장으로 가즈유키 모토하시 일본 도쿄대학교 교수, 손수정 STEPI 시스템혁신실장, 메이치 후 대만 국립칭화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한다.
윤지웅 STEPI 원장은 "핵심은 하나의 기술 대응이 아니라 혁신 생태계 전체를 어떻게 재설계하느냐"라며 "이번 심포지엄이 AI 시대 혁신정책 방향과 글로벌 혁신 협력 논의를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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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행사는 고려대에서 29~30일 열리는 '연구개발 관리 워크숍 2026 서울(R&D Management Workshop 2026 in Seoul)'의 사전 연계 행사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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