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기존 예측보다 빠르게 군사력을 재건하고 있다고 20일(현지시각) CNN이 미 정보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은 미국-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파괴된 미사일 기지, 무기체계 생산 능력 등을 빠르게 재건하고 있다. 미 정보당국 측은 이란이 드론전 능력 또한 이르면 6개월 내 완전 복구할 수 있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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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정보당국 당국자는 "이란인들은 미국 정보공동체(IC)가 예상했던 복구 일정을 모두 앞당겼다"고 말했다고 CNN은 전했다.

이런 군사력 재건 속도는 이란이 러시아와 중국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고, 이에 앞서 미국-이스라엘의 기대와 다르게 큰 피해를 보지 않는 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중국 외교부는 이런 의혹에 대해 "사실에 기반하지 않았다"며 부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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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은 "최근 미국 정보당국 보고서들은 이번 전쟁이 이란의 군사력을 약화했으나 파괴하지는 못했다"며 이란이 신속한 군사력 재건으로 장기전을 버텨낼 능력이 향상될 수 있다고 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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