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무상증자·자사주 추가 매입 단행…주주환원 총력
홀딩스도 1000억원 추가 매수
"책임경영 강화 위한 조치"
셀트리온 셀트리온 close 증권정보 068270 KOSPI 현재가 198,800 전일대비 9,200 등락률 +4.85% 거래량 591,495 전일가 189,600 2026.05.22 12:21 기준 관련기사 셀트리온 "주가 저평가…대주주와 함께 주주가치 제고 방안 검토" 셀트리온, 日바이오시밀러 점유율 확대…베그젤마 64%로 1위 셀트리온 유럽 램시마 합산 점유율 70%…신·구 제품군 성장세 지속 은 무상증자와 자사주 매입, 최대주주 지분 추가 취득을 골자로 한 주주가치 제고 종합대책을 21일 발표했다.
이번 종합대책은 셀트리온이 지난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예고한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구체화한 것으로, 회사와 대주주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포괄적 조치다.
무상증자 규모는 약 1092만주로, 보통주 1주당 신주 0.05주를 배정한다. 지난해 시행한 약 849만주를 웃도는 규모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6월 30일이다.
자사주는 1000억원(약 55만주) 규모로 추가 매입한다. 셀트리온은 앞서 지난달 1조8000억원(약 911만주)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했다. 이번 매입분도 연내 소각할 경우 올해 총 자사주 소각 규모는 약 2조원(약 1000만주)에 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3개년 누적으로는 2024년 약 343만주, 지난해 약 497만주에 이번 분을 더해 발행주식 총수 대비 8.4%에 해당하는 약 1856만주를 소각하게 된다.
최대주주인 셀트리온홀딩스도 셀트리온 주식 약 1000억원어치를 추가 취득하기로 했다. 책임경영 의지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셀트리온 우리사주조합도 제12차 우리사주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밸류업 프로그램에서 공시한 주주환원율 목표(2025~2027년 3개년 평균 40%)를 2024년 204%, 지난해 103%로 각각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도 대규모 자사주 소각이 반영되면서 목표치를 웃돌 것으로 회사는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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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관계자는 "거시 경제 불확실성에도 셀트리온은 견고한 펀더멘털을 기반으로 2분기 실적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가치 제고와 동시에 과감하고 연속적인 주주친화 정책으로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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