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전일빌딩245·옛 전남도청 찾아 역사 의미 되새겨

5·18민주화운동 46주년을 맞아 광주 지역 어르신들이 오월의 현장을 다시 찾았다. 영화를 보고 옛 전남도청과 전일빌딩 245를 걸으며, 1980년 5월 광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효령노인복지타운은 지난 14일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전일빌딩245, 옛 전남도청 일대에서 5·18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광주효령복지타운, 어르신들과 5·18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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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들은 먼저 택시운전사를 관람하며 1980년 광주의 참상을 세상에 알리려 했던 시민들과 언론인의 이야기를 접했다. 이어 전일빌딩245 '19800518 메모리홀'과 옛 전남도청, 상무관 등을 둘러보며 당시의 아픔과 희생, 민주주의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영화로만 접했던 이야기를 실제 현장에서 다시 보니 그날의 아픔과 시민들의 용기가 더 크게 느껴졌다"며 "민주주의의 가치를 다음 세대에도 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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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차량 지원으로 진행됐다. 효령타운 측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역사와 문화를 통해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이어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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