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바이오로직스 "콜레라 백신 매출 2분기부터 반등 전망…하반기 공급 확대 기대"
유바이오로직스 유바이오로직스 close 증권정보 206650 KOSDAQ 현재가 11,390 전일대비 460 등락률 -3.88% 거래량 373,405 전일가 11,8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유바이오로직스, ‘한국형 100일 미션’ 참여…팬데믹 대응 협력 강화 유바이오로직스, 지난해 영업익 607억…전년비 76.8%↑ '2025 코스닥 대상' 시상식 개최…넥스틴, 국무총리상 영예 가 올해 1분기 경구용 콜레라 백신(OCV) 매출 둔화에도 불구하고, 2분기 이후부터 실적 회복세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2026년 1분기 매출액이 156억4256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경구용 콜레라 백신 매출은 155억8400만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콜레라 백신 사업 특성상 국제기구 조달 일정과 아프리카 지역의 계절적 수요 변화에 따라 상·하반기 매출 편차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연간 매출 비중은 상반기 약 40%, 하반기 약 60% 수준의 구조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지난해 상반기에는 아프리카 일부 국가에서 발생한 콜레라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 수요가 반영되면서 높은 실적 기반이 형성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올해 1분기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높은 기저효과와 공급 일정 차이를 함께 고려해 해석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유니세프로부터 약 6000만 도즈 규모의 콜레라 백신 공급 물량을 확보한 만큼, 2분기부터 매출 회복 흐름이 나타나고 하반기에는 공급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 폭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회사는 세계보건기구 사전적격성평가(WHO PQ) 기반의 국제기구 공급 경험을 토대로 글로벌 공공백신 시장 내 공급 신뢰도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향후에는 국제기구와 각국 보건당국과의 협력을 확대해 예방 캠페인용 백신 물량 확보에도 지속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미 확보된 공급 계약 물량과 하반기 출하 일정 등을 고려할 때 연간 기준으로는 안정적인 공급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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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표는 유바이오로직스가 국제기구 공급 기반을 바탕으로 2분기 이후 콜레라 백신 매출 회복과 하반기 실적 확대를 기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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