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노사협력이 곧 경쟁력"…노사협력대상 시상
경총, 제38회 한국노사협력대상 시상식 개최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급변하는 산업구조 대응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노사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줄 왼쪽부터 김지형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손경식 경총 회장,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박영범 한성대 경제학과 명예교수, 이동근 경총 상근부회장, 뒷줄 왼쪽부터 이근훈 씨텍 노조위원장, 백상덕 씨텍 대표이사, 박차준 LX판토스 근로자대표, 이용호 LX판토스 대표이사, 우도현 캐논코리아 노조위원장, 김정현 캐논코리아 경영지원부문장, 강영묵 강원남부주민 '하이원SC' 근로자대표, 안정규 강원남부주민 '하이원SC' 전무이사. 경총
손 회장은 14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제38회 한국노사협력대상' 시상식에서 "우리는 글로벌 통상환경, 경쟁국들과의 기술경쟁 심화, AI 발전에 따른 산업구조 재편 등으로 거대한 변화의 한 가운데에 서 있다"며 "경제 상황도 고환율·고물가, 중동 분쟁과 같은 대외 불안요인이 겹치면서 기업들이 체감하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손 회장은 "이러한 변화와 위기의 시기에 오늘 수상기업들의 사례는 '노사협력이 곧 경쟁력이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훌륭한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노사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손경식 경총 회장을 비롯해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김지형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등이 함께해 수상기업 노사대표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한국노사협력대상 대기업부문 대상은 LX판토스, 대기업부문 우수상은 캐논코리아, 중견·중소기업부문 대상은 씨텍, 중견·중소기업부문 우수상은 강원남부주민 '하이원SC'가 선정됐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연차 내고 프로필에 '파업', "삼성 망한 듯"… 내...
손 회장은 "수상기업의 사례가 산업 전반에 널리 퍼져, 더 많은 기업들이 협력적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노동계와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노사협력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