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재 양천구청장 후보 "서부트럭터미널 서남권 대표 상권 육성"
2031년 준공 목표…신정체육센터도 확충
이기재 국민의힘 양천구청장 후보가 14일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를 서남권 대표 상권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서부트럭터미널은 지난해 11월 9년 만에 기공식을 열고 본격 개발에 착수했다. 서울 구로구와 경기 부천시로 이어지는 교통 요충지이지만, 그동안 개발이 지연돼 지역 발전을 가로막는 요인이라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 후보는 "서부트럭터미널 개발은 기업과 일자리를 함께 만들어내는 도시 구조 전환의 출발점"이라며 "기피 시설로 인식되던 공간을 지역의 새로운 자산으로 바꾸고,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경제 중심지로 재탄생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거와 업무, 쇼핑, 물류 기능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최첨단 복합단지를 통해 자족 기능을 갖춘 도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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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여 부지에 들어서는 신정체육센터에는 수영장과 볼링장, 탁구장 등을 신설해 신정·신월권 주민들에게 문화·스포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이 후보는 밝혔다. 신정체육센터는 이미 설계가 완료된 상태다.
이 후보는 "도시가 자족 기능을 갖추려면 기업활동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기업활동을 위한 인프라 확보를 위해 서부트럭터미널 개발을 2031년까지 준공할 계획으로, 이미 시작된 개발이 중단 없이 완성되기 위해서는 해낸 사람이 해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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