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역전지구대 이전 예산 국비 지원 요청
홍보관 활용 방안도 함께 제시
전북 정읍시가 정읍역 인근 역전지구대 이전 사업의 필요성을 정부에 설명하며 국비 지원 확보에 나섰다. 14일 정읍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백운기 총무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정부세종청사 내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정읍 역전지구대 이전 건립 사업'의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백운기 전북 정읍시 총무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은 지난 13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정읍 역전지구대 이전 건립 사업’의 필요성을 알리고 신축 예산 반영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사진 제공=정읍시
정읍시는 이날 면담에서 역전지구대 이전이 시민 이용 편의와 도시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이라는 점을 설명했다. 또 현재 역전지구대 건물을 정읍시 홍보관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특히 정읍역 인근에 있는 기존 건물은 관광객과 방문객 유동이 많은 만큼, 지역의 역사·문화·관광 정보를 소개하는 공간으로 활용 가치가 높다는 점을 강조했다.
정읍시는 홍보관이 조성되면 ▲정읍 관광 안내 ▲지역 문화 콘텐츠 소개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휴식·소통 공간 등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들이 노후 공공청사 이전과 유휴 공간 재활용을 연계해 도시 홍보관이나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사례는 최근 전국적으로 늘고 있다. 철도역 주변 공공시설을 관광 거점 공간으로 전환해 지역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리는 방식도 여러 지자체에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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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기 정읍시 총무과장은 "역전지구대 이전은 시민 편의 향상과 도시 이미지 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라며 "기존 건물을 활용한 홍보관 조성을 통해 정읍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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