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이익 모두 성장
규제 완화에 피지컬AI 통합 플랫폼 강점도

LG씨엔에스 LG씨엔에스 close 증권정보 064400 KOSPI 현재가 73,500 전일대비 500 등락률 +0.68% 거래량 1,203,192 전일가 73,0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전력관리도 AI로…LG CNS, 한전 차세대 시스템 ISP 사업 본격화 로봇 4종이 끊김 없이 협업...자율적으로 작업하는 물류 현장 "RX 전 과정 함께하는 파트너 될 것"…LG CNS, RX 플랫폼 '피지컬웍스' 첫 공개 가 IT서비스 기업 중 몇 안 되게 매출과 이익 모두 성장하는 동시에 이익률도 개선시켰다. 다변화한 솔루션 및 고객 포트폴리오가 불확실성 가운데에서도 실적 방어에 주효했다는 평가다.


14일 LS증권은 이같은 배경에 LG CNS의 목표주가를 9만6000원으로 5.5% 상향했다. 전날 종가는 7만3500원이었다.

LG CNS는 올해 1분기 매출 1조3150억원, 영업이익 9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6%, 19.4% 증가했다. 실적뿐 아니라 성장 모멘텀도 확인됐다. 우선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특별법 제정안이 국회 본회를 통과하면서 기존에 복잡하고 장기간 소요됐던 DC 인허가 절차가 간소화할 예정이다. 급증하는 인프라 수요에도 제때 구축되기 어려웠던 장애물이 해소되면서 관련 시장 성장이 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마침 LG CNS는 신속한 인프라 구축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소형 AIDC 솔루션도 보유 중이다.


금융산업 AI 투자도 확대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금융회사 내부망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규제를 완화한 데 이어 최근 내부망 생성형 AI 및 보안 솔루션 도입 규제도 완화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가상자산 시장 확대에 대비한 금융권의 시스템 구축 사업도 연내 가시화할 것으로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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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AI 통합 플랫폼을 선점할 수 있다는 강점도 있다. LG CNS는 기업의 로봇 전환을 엔드투엔드 솔루션으로 지원하는 RX플랫폼 피지컬웍스를 공개했다. 서로 다른 제조사 로봇도 통합 플랫폼 내에서 학습 및 관리할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범용성과 통합 서비스를 기반으로 다수 하드웨어(HW) 공급자와 수요자를 연결하는 로봇 SI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선유진 LS증권 연구원은 "현 주가는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비율(PBR) 2.1배를 웃돌아 과거 PBR 범위 평균을 상회한다"며 "과거 디지털 전환기 2배를 웃돌았던 업종 PBR과 피지컬 AI 플랫폼 잠재력을 감안하면 현재 기업 가치평가(밸류에이션) 부담은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LG CNS '피지컬웍스 포지'로 학습 마친 4종 로봇이 '피지컬웍스 바통'을 기반으로 물류 현장에서 자율협업하며 작업을 수행하는 모습.

LG CNS '피지컬웍스 포지'로 학습 마친 4종 로봇이 '피지컬웍스 바통'을 기반으로 물류 현장에서 자율협업하며 작업을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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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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