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껄끄러운 사이' 맞대결… 매킬로이 vs 람
PGA 챔피언십에서 1~2R 동반 플레이
LIV 골프 이적 놓고 비난 불편한 관계
셰플러, 피츠패트릭, 로즈 같은 조 편성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LIV 골프 간판스타 욘 람(스페인)이 불편한 라운드를 벌인다.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이 12일(현지시간) 발표한 조 편성에 따르면 매킬로이, 람, 조던 스피스(미국)가 10번 홀에서 1라운드를 시작한다.
매킬로이는 지난달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이어 2연속 메이저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람은 2023년 마스터스 우승을 포함, PGA 투어 통산 11승을 수확하고 한때 세계랭킹 1위에 올랐던 선수다. 2024년부터 LIV 골프에서 뛰면서 세계랭킹이 20위로 떨어졌다. 매킬로이는 람이 LIV 골프로 이적하자 공개적으로 비난하는 등 갈등을 빚기도 했다.
세계랭킹 1위이자 디펜딩 챔피언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매트 피츠패트릭, 저스틴 로즈(이상 잉글랜드)와 1~2라운드를 치른다. 피츠패트릭은 이번 시즌에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3승을 올리며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로즈는 지난 1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우승, PGA 투어 통산 13승을 기록했다.
김시우는 조 하이스미스, 데릭 베르크(이상 미국)와 동반 플레이를 벌인다. 임성재의 동반자는 오스틴 허트(미국), 케이시 하비스(남아공)다. 2009년 우승자 양용은은 조나탄 베가스(베네수엘라), 매트 매카시(미국)와 함께 플레이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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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챔피언십은 14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뉴타운 스퀘어의 아로니밍크 골프 클럽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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