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소방 합동 대응
늑대·사슴 이어 또 탈출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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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의 한 동물원에서 탈출한 일본원숭이 2마리가 모두 구조됐다.


11일 포항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0분경 포항 환호공원 내 간이동물원에 있던 일본원숭이 4마리 중 수컷 원숭이 2마리가 탈출했다.

이번 사고는 사육사가 원숭이에게 먹이를 준 뒤 우리 문을 제대로 잠그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물원 관계자가 뒤늦게 원숭이의 탈출 사실을 알고 자체 수색에 나섰지만 실패했다. 이후 동물원 측은 소방 당국과 협력해 이날 오후 10시 50분경 케이지 인근에서 원숭이 1마리를 생포했다.

이어 다음날인 11일 오전 6시 15분경 동물원 주변 나무에서 다른 원숭이도 구조됐다. 이번 사고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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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동물원이나 농장에서 동물이 탈출하는 사례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앞서 지난달 8일 대전 오월드에서 늑대 '늑구'가 탈출해 17일 만에 생포됐다. 같은 달 22일에는 경기 광명 옥길동 사슴농장에서 사슴 7마리가 탈출하기도 했다.


최영 인턴기자 zero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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