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롯데쇼핑 목표주가
16만원서 18만5000원으로 상향

삼성증권은 12일 롯데쇼핑 롯데쇼핑 close 증권정보 023530 KOSPI 현재가 160,100 전일대비 8,400 등락률 +5.54% 거래량 268,128 전일가 151,7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백화점이 끌고 마트가 밀고"…롯데쇼핑, 실적 개선 사이클 진입[클릭e종목] 영업익 70% 껑충…백화점이 견인한 롯데쇼핑, 1분기 '깜짝실적' 롯데온, 전북 중소상공인 판로 확대…상품 발굴부터 판매까지 지원 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6만원에서 18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백재승 삼성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매출 고성장에 힘입은 백화점 실적 호조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백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롯데쇼핑의 실적이 백화점을 중심으로 성장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롯데쇼핑의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3.6%, 70.6% 증가했다. 특히 백화점의 기존점 성장률이 13%를 기록했고 이 중 3%포인트는 외국인 매출 증가세가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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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올 한 해 백화점 매출이 호조세를 보이며 영업이익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백 연구원은 "중국의 한일령 등에 기인해 한국 인바운드 수요는 올해 꾸준히 견고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이에 백화점 매출 흐름도 호조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롯데쇼핑 연결기준 영업이익 79%를 차지하는 백화점 사업의 실적 향상 및 연결 대상 자회사들의 전반적인 수익 개선에 기반해 올해 순이익 추정치를 19% 상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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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사업의 경우 경쟁사인 홈플러스가 점포 일시 영업 중단을 발표함에 따라 경쟁 완화 기조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 3분기부터 본격 가동돼 마트사업 감가상각비 증가를 불러올 오카도 물류센터가 얼마나 빠르게 향후 실적에 기여할 수 있을지가 올해 하반기 관전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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