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멤버 방에 저거 뭐야?…무심코 찍어 올린 사진에 누리꾼 "쓰레기집" 경악
日 걸그룹 잼스 컬렉션 멤버 오코노기 루카, 방 사진 공개했다가 논란
일본 걸그룹 멤버가 '쓰레기집'에 살고 있는 일상을 공개해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사연의 주인공은 일본 걸그룹 '잼스 컬렉션(JamsCollection)' 멤버 오코노기 루카(28)다. 오코노기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게망서비스(SNS)에 "오랜만에 집에 돌아오니 이게 제 웃음 버튼"이라며 자신의 방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코노기의 방은 옷가지와 가방, 쇼핑 봉투 등 발 디딜 틈 없이 온갖 잡동사니가 바닥에 깔려 있었다. 이를 본 팬들은 "반짝이는 여자의 현실인가", "일 열심히 하느라 바쁜가 보네", "방 치우는 걸 도와주고 싶다", "도둑이 든 건 아니냐", "대체 저기서 어떻게 살지", "완전 쓰레기집이다" "그래도 생각보다 쓰레기는 없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청소업체를 고용하라고 조언했고, 일부 청소 전문 업체는 무료로 청소해주겠다고 제안까지 했다. 그러나 오코노기는 "과거에 청소업체를 이용해봤는데 제대로 정리하지 못했고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며 회의적인 모습을 보였다.
최근 이른바 '쓰레기집' 현상이 사회적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과거에는 주로 고립된 노년층의 문제로 인식됐지만 최근에는 2030 청년층에서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특수청소업체 관계자들에 따르면 실제 청소 의뢰인의 상당수가 젊은 세대이며 그중 약 90%가 여성인 것으로 전해진다. 더욱이 이들 가운데는 의사, 변호사, 대기업 직장인, 인플루언서 등 사회적으로 안정된 직업과 활발한 대외 활동을 유지하는 이들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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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이 단순한 생활 습관의 문제가 아니라 우울감, 무기력, 강박적 성향 등과 복합적으로 맞물린 결과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한다. 특히 생활 공간이 무너질수록 심리적 부담이 커지고, 이는 다시 정리 의욕 저하로 이어지는 '악순환 구조'가 형성된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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