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후보, 이성로 후보와 여론조사로 야권 단일화

6·3 지방선거 전남 곡성군수 선거가 조국혁신당 박웅두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조상래 후보 간의 치열한 2파전으로 압축됐다. 무소속 이성로 후보와의 단일화에 성공한 박 후보는 변화와 혁신을 기치로 내걸고 본격적인 세 몰이에 나섰다.


6·3 지방선거 전남 곡성군수 선거가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간의 맞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조국혁신당 박웅두 후보.

조국혁신당 박웅두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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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두 조국혁신당 예비후보 캠프는 11일 "무소속 이성로 예비후보와의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 결과, 박웅두 예비후보가 곡성군수 선거 야권 단일후보로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양측이 안심번호를 활용해 실시한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 박 후보는 44.9%의 지지를 얻어 32%에 그친 이 후보를 따돌리고 단일화 승기를 잡았다. 두 후보의 사전 합의에 따라 이성로 후보는 박웅두 후보 캠프의 선대본부장을 맡아 선거 승리를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


야권 후보 간의 단일화가 성사됨에 따라 이번 곡성군수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조상래 예비후보와 조국혁신당 박웅두 예비후보 간의 양자 대결 구도로 재편됐다.

박 후보는 단일화 확정 직후 "이번 결과는 군민들의 변화와 혁신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보여준 것"이라며 "민주당이기 때문에 선택하는 관성에서 벗어나, 실질적으로 지역 정치를 책임지고 이끌어갈 추진력과 정책 기획력을 보고 판단해 주신 만큼 곡성에 확실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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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 후보는 민주당 조상래 후보를 겨냥해 "무능한 군정에 맞서 무너진 곡성의 자존심과 미래를 바로 세워야 한다"며 "더 이상 낡은 정치와 책임 없는 행정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날을 세웠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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