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만6세 이하 의료서비스 미이용 아동 전수조사
인천 부평구가 의료서비스 이용 이력이 확인되지 않은 6세 이하 아동 289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에 나선다.
오는 7월 10일까지 진행될 이번 조사는 아동의 안전과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의료서비스와 복지 지원을 연계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는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진행되며, 대상은 국가예방접종 미접종, 의료기관 미진료, 영유아건강검진 이력이 없는 만 6세 이하 아동이다.
동 행정복지센터 아동복지 담당 공무원이 가정을 방문해 아동 신체의 멍·상처 등 학대 의심 징후 여부와 연령별 발육 상태, 적절한 의료서비스 제공 여부 등을 확인한다.
조사 결과에 따라 예방접종, 건강검진, 병원 진료 등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도록 관련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또 조사 과정에서 학대 의심 정황이 확인될 경우 즉시 경찰 신고 등 필요한 보호 조치에 나선다.
구는 방문 거부나 연락 두절 등으로 아동의 안전 확인이 어려운 경우 지속적인 연락과 방문을 통해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시 경찰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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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관계자는 "의료서비스 이용 이력이 없는 아동을 대상으로 안전과 건강 상태를 꼼꼼히 확인해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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