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VS 허태정 전현직 대전시장 재격돌 선거판 달궈
4년전 2.39%차 살얼음 승부 리턴매치 초미 관심
6.3 지방선거에서 대전시장 후보로 재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와 탈환을 노리는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의 선거전이 숨 막히게 돌아가고 있다. 4년 만에 리턴매치가 이뤄지면서 민선 7기와 8기의 시정 성과가 정면으로 부딪치고 있다.
4년 전 2.39%P 살얼음 승부를 펼쳤던 만큼 공수가 뒤바뀐 전·현직 시장의 재격돌이 선거판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대전시장 후보의 인물과 경력을 중심으로 각자 걸어온 길을 조명해 본다.
이 후보는 1965년 충청남도 청양군 출신으로, 대전고와 대전대 행정학과, 대전대 행정학과 석사, 대전대 행정학과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7년 자민련 이양희 국회의원의 비서관으로 정계에 입문 후 제19·20대 국회의원과 대전 동구청장 등을 지냈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해 대전 동구청장에 당선됐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대전 동구·새누리당·초선)됐으며,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재선(대전 동구·새누리당)에 성공했다.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대전시장 선거에 출마해 현직이었던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를 2.39% 차이로 누르고 51.19%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민선 8기 대전시장에 당선됐다.
허 후보는 1965년 충청남도 예산군 출신으로 대전 대성고와 충남대 철학과를 졸업했다.
노무현 정부에서 발탁돼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에서 인사행정관과 사회 행정관으로 2년여 동안 청와대에 근무했으며, 오명 과학기술부 장관의 정책보좌관으로 근무했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대전시 유성구청장 선거에 출마해 현직 구청장이었던 한나라당 진동규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대전시 유성구청장 선거에 출마해 재선에 성공했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으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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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로 공천돼 재선에 도전했으나,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에게 근소한 차이로 패해 재선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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