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증권 DB증권 close 증권정보 016610 KOSPI 현재가 15,000 전일대비 230 등락률 -1.51% 거래량 66,515 전일가 15,230 2026.05.11 09:57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증권주, 코스피·코스닥 상승에 동반 강세 DB증권 잠실금융센터, 투자 세미나 개최 [특징주]증권주 일제히 강세…현대차증권·한화투자증권 20%대↑ 이 부산시 블록체인 특화사업에서 STO(토큰증권) 플랫폼 구축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디지털 자산 사업 확대에 나선다.
DB증권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추진하고, 부산광역시 및 부산테크노파크가 수행하는 '2026년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사업 자유공모'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회사는 '부산시 특화 블록체인 기반 탄소감축 토큰증권(STO) 플랫폼 개발 및 사업화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며, 오는 5월 말부터 사업 착수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부산 지역 핵심 물류센터 등에 설치되는 에너지 절감 설비를 기초자산으로 활용한다. 여기서 발생하는 탄소감축 수익권을 STO 기반 디지털 조각투자 모델로 구현해 사업성을 검증하는 것이 핵심이다.
DB증권은 기존 기관 중심으로 운영되던 탄소 자산을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해 유동화하고, 이를 누구나 거래 가능한 투자 상품 형태로 발전시키기 위한 기술적 효용성과 시장성을 검증한다는 방침이다. 안정성과 거래 가능성을 확보해 실질적인 투자 상품으로 정착시키는 데도 초점을 맞춘다.
이를 위해 DB증권은 부산 소재 해양금융 IT 전문기업 마리나체인과 협력한다. 마리나체인은 탄소배출권 모니터링과 자산 평가 기술, 블록체인 인프라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양사는 탄소감축 실적 데이터를 분산원장에 연동하고 대규모 거래를 지연 없이 처리할 수 있는 기술 실증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DB증권은 이 과정에서 자본시장법 체계에 맞는 STO 공모 구조 설계와 금융 구조화 작업 전반을 담당한다.
회사는 사업 수행과 관련 기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63층 입주도 완료했다. 해당 공간에는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예비인가를 받은 한국거래소-코스콤 컨소시엄(KDX) 준비 법인도 입주할 예정으로, DB증권은 향후 다양한 관계 기관과 협력해 부산 디지털 금융 인프라 구축과 블록체인 특화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주식 DB증권 디지털자산 신사업추진팀장은 "이번 사업은 부산 특화 실물 자산과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혁신적인 자금 조달 모델의 실효성을 검증하는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부산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성공적인 레퍼런스를 구축하고 차세대 디지털 자본시장 선도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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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증권은 부산 블록체인 특화사업을 통해 탄소감축 자산 기반 STO 플랫폼 구축에 나서며 디지털 자본시장과 블록체인 금융 생태계 확대를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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