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서적·영상물 등 총 1만1334점 판매
한화로 5454만원 상당

일본 도쿄의 서점에서 책을 훔친 혐의로 한국 국적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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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도쿄 경시청 혼조경찰서는 지난 7일 한국 국적의 49세 남성 조모씨를 절도 혐의로 체포했다.

조씨는 지난해 8월8일 오후 8시35분부터 9시 사이 도쿄 나카노구의 한 서점에서 3만4100엔(약 32만원) 상당의 책 15권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혼조서에 따르면 조씨는 도쿄 스미다구의 한 점포에서 디스크와 책을 훔친 혐의로 지난 3월29일 체포됐으며 이후 절도 혐의로 기소됐다.


서점.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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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매입업체 거래 기록을 조사한 결과 조씨가 2019년 이후 올해 3월까지 7년간 서적과 블루레이 디스크 등 총 1만1334점(582만9215엔 상당, 한화 5454만원)을 판매한 기록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판매 물품 대부분은 서적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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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찰은 조씨가 수년간 절도를 반복하며 물품을 되팔아 온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윤슬기 기자 seul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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