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관리도 AI로…LG CNS, 한전 차세대 시스템 ISP 사업 본격화
한전 영업·배전 핵심 시스템 AI 전환
본 사업 전 밑그림…요금 심사·설비 운영 지능화
LG CNS( LG씨엔에스 LG씨엔에스 close 증권정보 064400 KOSPI 현재가 113,800 전일대비 26,200 등락률 +29.91% 거래량 8,555,366 전일가 87,600 2026.05.29 15:30 기준 관련기사 투자 기회 넓히는 자금 활용 전략…연 5%대로 여력 넓혀볼까 ‘롤러코스터’ 장세...증시 방향성은 어디로? 추가 투자금, 신용미수대환 모두 연 5%대 부담 없는 금리로 )는 한국전력공사(한전)의 '차세대 영업배전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보전략계획(ISP) 컨설팅 사업'을 수주해 본격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전 차세대 영업배전시스템의 설계도를 그리는 선행 사업이다.
영업배전시스템은 약 2500만명에 달하는 고객의 전기요금 계산·청구·수금 등 고객 서비스 전 과정을 담당하는 '영업' 영역과 배전 설계, 공사 관리 등 전력 설비 운영을 담당하는 '배전' 영역으로 구성된다. 이 시스템은 한전 2만2000여명 임직원이 실시간으로 활용하는 핵심 업무 시스템으로 꼽힌다.
이호군 LG CNS 공공·통신·교육AX사업담당 상무(왼쪽 4번째)와 백우기 한국전력 영업본부장(오른쪽 4번째) 등 관계자들이 착수보고회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LG CNS
LG CNS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영업배전시스템의 업무 체계를 재정비하고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업무 체계를 설계한다. 고객의 전기 사용량을 확인하고 요금을 청구·수금하는 기존 업무는 현장마다 사용하는 전력 계측 장비가 다양하고 수집되는 데이터 형식도 각자 달라 사용량을 확인하는 과정에 수작업이 많았다.
LG CNS는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수작업과 반복 업무를 줄이는 자동화 플랫폼 적용 방안을 도출한다. 동시에 AI 활용 효과성이 높은 업무 영역을 발굴해 구현 방안을 제시한다. 고객의 전력 사용량과 청구 정보를 검증하는 업무에 AI 분석 모델을 적용해 이상 청구나 비정상 사용 패턴 등을 빠르게 탐지할 수 있도록 고도화하는 식이다.
한전은 최근 대국민 전력서비스 모바일 앱인 '한전ON'을 전면 개편하고 AI를 현장 업무에 적용해 임직원 업무 효율을 높이는 등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백우기 한국전력 영업본부장(전무)은 "이번 차세대 시스템 구축을 통해 대국민 서비스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전력 사업 생태계를 이끌어가는 핵심 자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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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군 LG CNS 공공·통신·교육AX사업담당(상무)은 "이번 ISP 사업은 한국전력의 핵심 업무 시스템을 AI와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향후 본 구축 사업까지 성공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적의 전략과 실행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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