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여론조사
경북·대구선 6%p 하락
조작기소 특검 갈등·개헌안 무산이 상승폭 상쇄 분석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가 소폭 상승해 지지율이 60%에 근접했다.


11일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공개한 여론조사(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4~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07명을 대상으로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 응답률은 4.2%)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지난주 조사보다 0.2%포인트 오른 59.7%로 조사됐다. 부정평가는 0.7%포인트 오른 35.7%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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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 살펴보면 인천·경기의 경우 58.1%에서 64.6%로 6.5%포인트 상승한 반면, 경북·대구는 50.4%에서 44.1%로 6.3%포인트 하락한 점 등이 눈에 띈다.


리얼미터는 "코스피 7500선 돌파와 경상수지 최대 흑자 등 경제 호재가 상승을 견인했지만 조작기소 특검을 둘러싼 갈등과 개헌안 무산 등 정국 혼란이 상승폭을 상쇄하며 지난주 대비 소폭 상승에 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7~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6명을 대상으로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3.7%)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0.1%포인트 상승한 48.7%, 국민의힘 지지율이 0.7%포인트 하락한 30.9%로 조사됐다. 개혁신당은 3.5%, 조국혁신당은 3.2%, 진보당은 2.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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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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