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여름철 안전대책…장미축제도 점검
폭염·수방 등 4개 분야 30개 과제
서울 중랑구는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여름철 종합안전대책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같은 날 개막하는 '제18회 중랑 서울장미축제'의 안전관리도 함께 강화한다.
구는 지난 8일 '안전관리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여름철 종합대책과 장미축제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의 통제계획과 비상 대응체계를 재점검했고, 안전요원 배치와 현장 대응체계도 점검했다.
여름철 대책은 폭염, 수방, 안전, 보건 4개 분야 30개 과제로 추진된다. 폭염 분야에서는 위기단계별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무더위 그늘막과 '중랑 옹달샘' 등 저감시설을 확대 운영한다. 독거 어르신과 노숙인 등 취약계층 보호 조치도 강화한다.
수방 분야에서는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기상특보에 따라 6단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한다. 빗물펌프장 7개소와 수문 12개소, 수해 취약지역 200개소에 대한 사전 점검은 마쳤다.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공중이용시설 49개소를 사전 점검하고, 다중이용시설·건설공사장·가스공급시설 등 재난 취약시설 안전점검도 진행한다.
보건 분야에서는 감염병 예방 비상방역근무를 운영하고, 해충 유인살충기와 자동분사기로 모기·해충 확산을 막는다. 학교·어린이집·유치원 등 집단급식시설 사전 점검과 위생교육도 강화해 식중독 예방에 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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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관계자는 "여름철 재난상황과 축제 현장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분야별 대응체계를 철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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