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식 서초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7대 공약 발표
"강남고속터미널 고가도로 재구조화 공론화"
황인식 더불어민주당 서초구청장 후보가 10일 오후 4시 서초구 방배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황 후보는 이날 재건축·재개발 종상향 신속 추진, 경부간선도로 지하화 및 토지의 효율적 개발,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교통체계 개선, 서초형 AI 안전관리 체계 구축, 교육·문화·예술 AI 융합 육성, 생애주기별 복지체계 구축, 권역별 대표상권 발굴·육성과 브랜드화 등 7대 공약을 발표했다. 또 "중앙권력에 예속된 정치행정체계를 주민권력에 기반한 자치행정체계로 바꾸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황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서초구청장으로 당선되면 즉시 강남고속터미널 고가도로 철거 등 재구조화 방향을 제시하고 직접 공론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미뤄져 온 방배동 두레마을 개발을 시행하겠다"며 사업 지연에 대한 역대 구청장들의 책임 문제를 거론했다.
황 후보는 1996년 제2회 지방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서초구 행정지원국장과 기획경영국장, 서울시 대변인과 행정국장, 한강사업본부장을 지냈다. 이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을 거쳐 현재 한경국립대 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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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소식에는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진성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비서실장인 박민규 의원, 정한용 부여국제히스토리영화제 조직위원장, 김형곤 민주당 강남구청장 후보 등이 참석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송영길 인천 연수갑 재보궐선거 후보, 서영교·진선미·윤준병 의원, 김두관 전 의원은 축하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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