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4명 포함

휴전이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어린이 4명을 포함해 최소 22명이 레바논에서 숨졌다.


10일, 레바논 시돈 구역 하레트사이다에서 이스라엘군 공격으로 가족을 잃은 유족들이 장례를 치르고 있다. 연합뉴스

10일, 레바논 시돈 구역 하레트사이다에서 이스라엘군 공격으로 가족을 잃은 유족들이 장례를 치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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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현지시간) CNN 등 주요 방송은 레바논 보건부 집계를 인용해 이같은 내용을 전했다.

CNN이 전한 레바논 국영 뉴스통신 NNA 보도에 따르면 숨진 어린이 4명 중에는 12세 소녀가 포함돼있다. 이 소녀는 부친과 함께 남부 나바티예 주에서 모터사이클을 타고 가던 중에 공격을 받아 부녀가 함께 사망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이번 주말 레바논 남부에서 헤즈볼라 대원 10명이 숨졌고, 헤즈볼라 기반 시설 40곳도 공격받았다.

한편 헤즈볼라는 지난 8일 오후 이스라엘 나하리야 남쪽 군사기지를 향해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힌 데 이어 9일에는 남부 레바논에 주둔 중인 이스라엘군을 향해 22건의 공격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은 미국의 중재로 지난 4월 18일 휴전에 들어갔으며, 연장을 통해 휴전을 계속 발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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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스라엘은 레바논 남부에 지상군을 계속 주둔시키고 있다. 이스라엘군과 레바논 헤즈볼라의 교전은 국경지대를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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