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정신 계승부터 동부권 경제 살피기
"현장 중심 실용 행보 주목"
장관호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가 본 후보 등록을 앞둔 마지막 주말, 광주와 전남 동부권을 넘나드는 광폭 행보로 '현장 밀착형 실용주의'를 부각했다.
9일 광주 망월동 5·18 민주묘역 참배로 주말 일정을 시작한 장 후보는 "5·18 정신을 책임 있는 민주시민 교육으로 계승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 동선은 지역의 역사적 정통성을 교육 정책의 핵심 뼈대로 삼겠다는 전략적 메시지로 풀이된다.
10일에는 전남 동부권 민심 공략에 집중했다. 그는 순천 웃장을 찾아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하며 '교육과 지역 경제의 선순환'을 강조했고, 오후엔 순천 글로벌과학축전 현장에서 학생·학부모와 미래 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교육 행정의 시선을 학교 담장 너머 실물 경제와 다가올 미래로 확장한 것이다. 장 후보는 주말 내내 "교육은 책상 위가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며 기존 탁상행정과의 단절을 선언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삼전닉스 사야해" 돈벼락 꿈꾸며 1억 넘게 베팅…...
AD
역사성과 실용주의를 동시에 겨냥한 그의 '통합 리더십'이 본 선거 국면에서 시·도민의 표심을 얼마나 현실적으로 견인할지 주목된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